나사에서 인간을 달에 다시 보낼 프로젝트를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에 인류가 달에 발을 디딘 이후로 거의 50년 만에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죠.
▼ 프로젝트의 이름은 탐사 캠페인(Exploration Campaign)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 정책 지시-1(Space Policy Directive-1)이라고 불린 문서에 이미 서명을 했고, 이는 "인류의 활동반경을 태양계 밖까지!" 를 목표로 합니다
▼ 나사는 성명서에 "NASA는 2017년 NASA 전환 승인 법(NASA Transition Authorization Act)에 따라 의회에 NASA의 영구적인 목적과 나사의 재활성화 방향에 대한 계획을 추가 제출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국제 우주 탐험 캠페인(The National Sapce Exploration Campaign)은 인류가 가진 개척정신과 지구, 외계문명, 그리고 우주의 과학적 발견을 위한 인간과 로봇 탐사 미션“ - NASA
▲▼이 계획은 총 5계의 핵심적인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저 지구 궤도(144-900km)에서 현재 하는 일들을 민간기업에게 건내주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오바마 정부에서 했었던 나사의 상업 승무원 프로그램(Nasa's Commercial Crew Program)도 이 중 하나입니다. 또한 추후에 건설될 국제 우주 정거장(ISS)을 민간 기업에게 일부분 혹은 전부 건네주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사는 미국인들이 달 궤도에 2023년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2020년 말까지 우주 비행사들이 달 표면에 닿는 것이 목표죠."
▼ 2번째 단계는 실제로 달의 표면에서 행해질 프로젝트입니다. 지구와 달의 궤도 사이를 넘어서서 할 일들이죠. 세 번째 목표는 달의 자원을 탐사하기 위한 로봇 미션입니다. 네 번째 폭표를 달 표면에 미국 우주비행사를 다시 보내는 것이죠.
▼ 마지막으로, 나사는 단순히 달에 발을 디딛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미 한 번 해봤는데 그저 발만 대고 올꺼라면 또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번에는 실제로 달에서 오랜 기간동안 거주할 목적입니다. 새로운 우주 정거장은 달 근처의 궤도를 돌게끔 건설 될 예정입니다. 이 우주정거장은 이는 '달 궤도 플랫폼-게이트 웨이' 로 불린다고 하네요.
"아마 이것은 현재 살아 있는 대다수 인류에게 문 랜딩(Moon Landing)을 보는 첫 번째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탄식과 놀라움에 숨을 잠시 멈췄던 그 순간말이죠.
▲ 달 탐사 이후 나사는 인간을 어떻게 화성에 보낼지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인류를 화성에 보내는 것은 몇 십년간 나사의 최종목표였죠. 이 대담한 항해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다만 화성의 궤도에 승무원을 보내는 미션은 적어도 2030년대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물론 화성 표면에 인류가 발디딛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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