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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가 또 외계인을 고문? 잠수함과 비행기 사이의 통신이 더욱 쉬워지다.

by 너굴이여행 201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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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는 누구도 여러분의 비명을 들을 수 없습니다. 비행기 안이라면 더더욱 들을 수 없죠.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던 기술이 있습니다. 해저와 바깥 세상을 연결하려는 시도이자, 소나와 전파 사이를 연결하는 기술이죠. 하지만 MIT가 또 외계인을 고문했는지 이 기술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네요.

 

바다의 표면은 신호가 건너기에는 커다란 장벽입니다. 물 위에서는 보통 전파를 사용해 통신하죠. 공기 중에서 진공과 같은 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몇 백키로는 우습게 건너가죠. 하지만 수중에서 전파는 고작 몇 센티만 전달되다가 점차 작아지죠. 하지만 해저에서 잠수함, 해저 로봇,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소나를 이용해서 통신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해저와 공기 사이에서 신호를 변경하는 것이죠. 과거에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통신용 부이를 이용해서 소나 신호를 수신하고, 이를 무선신호로 전화하는 기술로 문제를 해결했죠.. 아니면 잠수함이나 드론을 표면으로 가져와 신호를 전달받았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위치를 노출시키는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MIT에서 더 나은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전파를 물 표면의 엄청나게 작지만 감지 가능한 진동으로 만드는 기술로 말이죠.

 

이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파도 아래에 있는 거대한 스피커로 수면을 향해 신호를 보냅니다. 이 신호는 물의 표면을 미세하게 진동시키죠. 이 진동하는 신호는 1 밀리미터 보다 작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감지하기에는 너무 작지만 민감한 레이더 시스템은 이 신호를 잡아낼 수 있죠.

 

과학자들은 잠수함의 용원이 1,0이라는 두 가지 진동수를 이용해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잠수함은 지나가는 비행기와 통신을 하고, 해저 로봇은 수면 위에서 조종하는 사람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죠. 또한 해저에 추락한 비행기나 가라앉은 배가 구조자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아직 실현 단계는 아니지만, 과학자들은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해저 아래를 탐험하는 것이 더욱 쉬워질 거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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