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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과학/시사, 사회문제

415총선 개표방송 어디가 제일 재밌나?

by 너굴이여행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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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가 지나고 2020년 21대 국회 국회의원 선고 토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자가격리자의 투표가 6시 이후에 이뤄질 것이며, 6시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63.8%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투표율 60%를 넘었습니다. 오늘 투표율은 26.7%를 기록했던 사전투표, 거소, 재외, 선상투표 등을 합한 수치입니다.


415총선 전체 선거인단은 4천 399만 4천여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2천 7백 53만명입니다. 전남이 65.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인천과 충남이 59.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이번 감염증 사태로 투표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런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이러한 판데믹 속에서 염료도 많았지만, BBC방송에서는 한국의 총선 소식이 주요 기사로 소개되며, 꼼꼼한 방역 절차로 투표가 진행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ㅅ브니다.


BBC측은 "이번 선고로 인해서 재확산이 촉발될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기는 했지만, 한국이 이번 팬데믹 속에서도 무엇이 가능한지를 또 한 번 증명하려는 듯 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주에서 대선후보 경선이 미러지고, 프랑스도 감염자 수가 폭증하여 지방선거가 미뤄진 상황과는 대조적입니다.


현재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하여 개표방송이 진행중입니다. 현재 저는 유튜브로 방송을 시청중인데요. 지난 방송에서 SBS의 약빤듯한 개표방송을 즐겁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SBS를 보고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고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유튜브 생방송 댓글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MBC는 각 지역의 대표 음식들로 개표를 보여주었죠. 과거 대선때 SBS 다시 곰돌이를 볼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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