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약 40조km떨어진 곳에는 프록시마 센타우리 항성계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프록시마 b라고 불리는 행성이 있는데, 과학계에서는 요즘 이 행성이 중요한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고요? 이곳이 제2의 지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록시마는 라틴어의 어원으로서 '가장 가까운'이라는 뜻입니다.
▶ 과학자들은 제2의 지구가 프록시마 센타우리 항성계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인류는 우주를 들여다보기 시작한 이후로 몇천 개의 행상을 관찰해 왔고 프록시마 B와 같은 행성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행성에는 지구와 같이 바다가 있으며 아마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라고 말이죠.
▶ 프록시마 b는 생명이 살 수 있는 여러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프록시마 b의 표면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 있으며 지구보다는 약 1.3배 크다고 합니다. 또한, 물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죠. 지표면의 온도 또한 생명체가 살기에 적정하다고 추측됩니다. 아마 –90도에서 30도 사이라고 추정됩니다.
▶ 지구에서는 다른 별들에 비해서 꽤 가깝다고 하네요. 약 40조km밖에 떨어지지 않았는데 태양과 지구를 300,000번 정도 가는 거리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우리 세대에 이곳을 방문하기에는 어렵겠지만, 미래세대가 센타우리 행성에 가기 위해서는 매우 빠른 우주선이 필요하겠군요.
▶ 만약 프록시마 b가 '제2의 지구' 가 될 수 있다면 아무 인류의 다른 보금자리가 될 최우선의 옵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행성은 태양계 밖에서 외계 생명체를 만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기도 합니다. 지구와 가장 유사한 환경이기 때문이죠.
▶ 프록시마 b는 인류가 조사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해 있는 행성입니다. 아마 현생 인류에게 이 행성에 생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가장 큰 발견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프록시마 b까지의 여행은 그 거리 때문에 불가능해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 행성 후보군에 비하면 그나마 가깝습니다. 이 뜻은 프록시마 b가 아마 인류가 미래에 할 첫 번째 인터스텔라 여행 후보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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