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웹드라마인 '리얼:타임:러브 2'
여기서 방연된 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장면인 남자인 치구가 생리주기를 알고 있고,
이에 감동하는 여사친이 그려진 것인데요.
해당 장면에서 '홍연'은 그의 짝에게
체육시간에 어떻게 빠질지를 고민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아아!'라고 비명을 지르며,
"그날인 듯. 원래 둘째 날이 더 양 많고 아프다.
체육 시간에 양호실 가 있겠다"라고 말을 지으네죠.
하지만 그의 짝인 문예찬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 5일 전에 끝났잖아"라고 말이죠.
그리고 그가 가르킨 달력에는 빨간색 별이 그려져 있고
"대재앙 끝"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이는 생리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이어 그는 "네가 특히 xx맞아지는 날을 알아야
피해서 갈구지. 진통제 사달라, 초콜릿 사달라고 하잖아"라고 합니다.
홍연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합니다.
"와 소롬. 그래서 그날마다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나오고
그러는구먼. 좀 감동인데?" 라며 남사친이 생리주기를 알고 있어서
감동이라는 듯이 말을 하는데요.
이 장면이 현재 SNS와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사친이 생리주기를 안다니 소름이 끼친다는 반응이 가장 많으며, "
내 생리를 대신 해주면 XX 설렐거같긴 한데"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XX저거 소름 아니냐", "감동이 아니고 소름이다" "1336을 눌러라"
등의 반응도 보였네요.
남자친구로서 생리주기를 알고 챙겨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남사친이 챙기다는 것은 대부분 이해할 수도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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