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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문화/등산 및 캠핑

라이더라면 알아야 할 해외 자전거의류 브랜드순위 TOP 10

by 너굴이여행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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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장비를 말할 때 자전거 의류를 빼놓고 말할 수 없죠. 여러분이 다른 스포츠를 할 때와 같이 자전거 의류는 그만의 기능이 있습니다. 우리를 시원하고, 몸은 드라이하게 해주며, 부상 방지의 효과도 있죠. 그리고 자전거 의류는 다른 스포츠 의류와는 달리 기능성과 스타일을 골고루 갖춰야 하죠. 트랙에서만 달리는 것은 아니니까요.

 

비자전거인에게는 조금 민망해 보이지만, 자전거를 좀 타야겠다 싶으면 자전거 의류는 빼놓을 수 없는 장비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자전거 의류 브랜드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스타일과 기능 모두를 만족하는 브랜드들이죠. 그중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10가지 브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해외에서 잘 나가는 자전거의류 브랜드순위 TOP 10입니다.

 



아소스는 자전거 업계에서 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0년 후반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이 부랜드는 탄소 섬유 프레임을 처음으로 만들었던 브랜드입니다. 그 이후 연구개발을 거듭하여 공기역학적, 종합적인 자전거 의류의 선구자로 발돋움하였습니다. 현재 아소스는 빕숏에서 많은 라이더의 사랑을 받고 있고 글러브, 상의 등의 제품도 탑퀄리티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요즘 치고 올라오는 이 호주의 신생 브랜드 어태커는 정통 자전거 의류 브랜드에서는 살짝 이단아 취급을 받기도 하죠. 그 브랜드 슬로건인 Look good, feel good and ride faster 말대로 스트리트 아티스트와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눈에 확 띄는 디자인으로 라이더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탑 퀄리티를 위해서 어테커 제품의 모든 디자인은 이탈리아로 보내져 수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블랙 쉽 사이클링의 미션은 간단합니다. 자전거 의류 특유의 위화감을 빼고 그 기능성은 간직한 채 좀 더 일상생활과 어울리는 옷을 만드는 것이죠. 엄청 빨라 보이는 이상한 져지와 빕숏을 만들기보다 좀 더 심플한 자전거 의류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카에덴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전거 메신저였던 창업자에게 2003년 설립되었습니다. 카에덴스는 모든 라이더들에게 어울리는 심플하고, 갈끔하며, 편안한 자전거 장비들을 만들죠 여러분이 빕숏이든 새로운 조끼이던 아니면 방열된 라이딩 재킷이든 어떤 것이든 찾는게 있다면, 카에덴스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카페 드 싸이클리스트의 철학은 스타일과 기능은 타협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다른 자전거 의류들이 좀 더 빨라 보이는 옷을 만든다고 해도 카페 드 싸이클리스트만의 철학은 그들이 만드는 모든 제품 구석구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그들의 모든 제품이 커다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중간규모의 공장에서 모든 디테일을 감독하고 퀄리티 컨트롤을 최상으로 이끌어 올린 채로 제품이 생산되기 때문이죠.

 




자전거로 시골의 조용하지만 멋진 길들을 달리는 것과 복잡한 도시를 달릴 때 원칙적으로 우리는 같은 제품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완전히 다르죠. 산을 보며 달리는 것과 빌딩을 보며 달리는 것은 다른 것 처럼요. 뉴욕에서 탄생한 이 갓 앤 페이머스는 도시의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자전거 의류를 만듭니다. 삭막해 보이지만 사색적인 디자인이 담긴 갓 앤 페이머스의 제품에 뉴욕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시 라이더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 MAAP



이 호주의 자전거 의류 브랜드에서 가장 인상 깊은 점은 그들만의 뚜렷한 스타일과 '어 저거 맵 브랜드네?' 라고 인식될 정도로 강렬한 인상 때문입니다. 맴은 그들의 커다란 로고를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큼지막하게 박아넣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그들의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좀 쿨하고 편하다는 것외에도 그들의 훌륭한 고객 서비스 또한 널리 알려져 잇습니다. 오늘 라이딩에서 운이 좀 없으셨나요? 훼손된 부위의 사진을 찍어서 영수증과 함께 그들에게 보여주세요. 새로 교환하는 제품의 40%를 할인해줄테니까요.

 




미국에서 뭘 만드는건 참 어렵죠. 임금도 비싸고 제품을 만들려는 실행 계획도 복잡하니까요. 하지만 오낫은 그런 장애물을 뚫고 전미에서 사랑받는 자전거 제품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샌프란스스코를 넘어서 전 세계 라이더들에게 알려질 준비가 되어있죠.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도 타 브랜드 제품의 아성을 넘보는 중입니다.

 



도대체 이 순위에 호주 브랜드가 몇 개인지 모르겠네요. 아직 절반은 안 된 것 같은데 말이죠. 왜 호주사람들이 이렇게 자전거에 미쳐있을까요? 물론 좋은 날씨와 넓은 땅덩어리 때문이겠죠. ', 라이드 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라는 인식이 모든 오지인들이게 각인되어 있는 걸까요? 다른 호주 브랜드와 같이, 페들라도 자전거 의류의 스타일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저지, , 킷들은 꽤 유니크하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보는것만이 즐거운게 아닌 성능도 잡기 위해서 제품의 천들은 스위스와 이태리산 천들을 사용중이죠. 훌륭한 성능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말이죠.

 

10. RAPHA



다른 브랜드를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전 세계적으로 라파만큼 고급 자전거 의류 브랜드 이미지를 단단히 굳힌 곳을 찾기는 좀 어렵습니다. 이 영국산 브랜드는 자전거 의류에서 로고를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이지 않아도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당당히 알린 브랜드입니다. 설립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벌써 자전거 의류 브랜드에서는 최고의 경지에 올랐죠. 또한, 저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자전거 의류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좀 더 스타일리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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