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버그, 콘솔게임 버그 없다고?

"콘솔게임에 버그가 많은게 말이되는지??" 모 SNS 유저의 말 한마디로 콜손게임에 버그가 많느냐 아니냐로 SNS에서 잠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유저의 게시글에 반박을 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부분은 반박을 하는 글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버그가 없는 게임은 없다면서 말이죠.

현재 가장 핫한 게임 중 하나인 동물의 숲에서 발견된 버그로는 아이템 복사 버그입니다. 한 유저가 발견한 이 버그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버그로서 아이템 복사 버그로 돈을 왕창 벌는 버그인데요.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힐링게임에서 그런거 해봐야 뭐하냐, 본질적인 재미를 잃고 현자타임이 온다는 등등의 반응이 있습니다.

과거 포켓몬스터도 버그로 유명했는데요. 포켓몬 복사 버그나, 버그로 뮤를 잡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버그가 발견이 되어도 온라인 패치가 지원되지 않아서 버그를 다시 잡는 것은 후속작을 기다리는 것 밖에 없었죠. 하지만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꾸준히 패치를 해주기 때문에 버그가 발견되면 수정이 되어 패치가 올라오는게 현실입니다.

콘솔게임의 유명한 몇몇 버그들을 더 소개하자면 엘더스크롤 5의 만개의 수박 버그가 있습니다. 베다스다에서 출시했던 엘더스크롤 5의 가장 유명한 버그 중 하나인데요. 10,000개의 수박이 복사가 되는 버그였죠. 포켓몬스터의 유명한 버그 중 하나는 미싱노라고 불리는 버그입니다. 1세대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Missing Number, 줄여서 Missingno라 불리는 포켓몬을 만나는 버그죠.

이외에도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도 당시 역대 최강의 그래픽과 볼륨 그리고 버그로 유명했는데요. 당시 발견된 버그의 리스트만 따로 모아놓은 페이지가 있을 정도였죠. 대부분은 정말 기괴한 그래픽 오류로 게이머들을 놀라게 한 버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치 호러영화를 보는 듯한 버그였죠. 사실상 게임개발에서 버그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