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과학/IT, 과학,우주48 음식을 냉동시킬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데워서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을 때 정말 편리한 도구죠. 물분자가 가지고 있는 극성을 이용한 전자레인지는 1945년 정말 우연히 발견되었고, 1947년부터 시장에 나왔죠. 가정용으로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화약 실험실과 산업용으로도 유용하게 쓰이고는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료 한 잔이나 음식을 빨리 얼릴 필요가 있다면 어떨까요? 이것이 냉동 전자레인지가 나온 이유입니다. 냉동 전자레인지는 평소에는 일반적인 전자레인지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단 냉동 버튼을 누르면 압축된 이산화탄소가 전자레인지 안을 채우죠. 스위치를 얼마만큼 누르느냐에 따라서 음식이나 음료는 온도가 낮춰지거나 완전히 얼게 됩니다. 이것을 만든 사람은 엠마 마스커리라고 하는 사람.. 2018. 10. 5.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을 인수하려고 했다고? ▶ 마이스페이스는 2003년 당시 열정적인 프랜드스타 유저 그룹 덕에 꽤나 잘나가던 소셜미디어 웹사이트였습니다. 너무나도 잘나가서 그 당시 치고 올라오던 강력한 라이벌인 페이스북의 인수 얘기도 들려왔죠. ▶ 마이스페이스를 지휘하던 크리스토퍼 더울프는 실제로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크버그를 장막 뒤에서 만나 기업합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울프는 주크버그의 제안보다 훨씬 낮은 가격인 7천 5백만불을 제시했고 주크버그는 ㅈㄲ를 시전하며 그들의 거래는 깨졌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 모두가 알고있죠. 마이스페이스를 듣도보도 못한 사람은 넘쳐나지만 페이스북은 다들 알고 있지 않습니까? ▶ 마이스페이스 사용자는 급격하게 줄어들어 간 반면 페이스북 유저는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 2018. 10. 4. 나사의 화성 프로젝트에 생긴 걸림돌 나사 60주년이 올해였죠. 이번에 나사가 엄청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화성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그들은 10년 안에 달에 다시 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20년 안에 화성에 가기 위한 프로젝트도 발표했죠. 하지만 나사가 인간을 보낼 준비와 기술이 있다고 해도, 인간이 준비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는 새로운 논문에서 인간이 장거리 우주여행을 할 때 생길 수 있는 건강상의 큰 문제에 대하여 발표했습니다. 아마 이 논문을 본다면 여러분이 기회가 있어도 화성에 가기 위한 서류에 사인하는 것을 멈칫하지 않을까요? 연구지들은 깊고 깊은 우주의 방사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에서 받게 될 방사능과 가장 비슷한 환경에 실험용 쥐를 넣어서 테스트했죠. 쥐들은 엑스레이.. 2018. 10. 4. 인간과 로봇을 구별하는 한 단어는 무엇일까? 미니멀 튜닝 테스트 MIT와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진들이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로봇과 인간을 뚜렷하게 구별하는 한 가지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똥"이라는 것이죠 1950년대,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 앨런 튜링은 튜닐 테스트를 만들었죠. 이 기계를 통과하는 기계는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고 하네요. 오늘날 심리학자들은 "미니멀 튜링 테스트"라고 불리는 것을 개발했는데, 이 테스트에서 오직 한 단어만이 기계와 인간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연구는 약 3000명 정도로 꽤 대규모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테스트는 한 질문으로 시작되죠. "만약 여러분이 자기 자신이 로봇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을 설득시켜야 할 때, 어떤 단어를 선택하시겠어요?“ 1000명의 참가자는 약 400개의 단어를 내놓았죠. 대부분 사.. 2018. 10. 3.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