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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과학/IT, 과학,우주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을 인수하려고 했다고?

by 너굴이여행 201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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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페이스는 2003년 당시 열정적인 프랜드스타 유저 그룹 덕에 꽤나 잘나가던 소셜미디어 웹사이트였습니다. 너무나도 잘나가서 그 당시 치고 올라오던 강력한 라이벌인 페이스북의 인수 얘기도 들려왔죠.



▶  마이스페이스를 지휘하던 크리스토퍼 더울프는 실제로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크버그를 장막 뒤에서 만나 기업합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울프는 주크버그의 제안보다 훨씬 낮은 가격인 75백만불을 제시했고 주크버그는 ㅈㄲ를 시전하며 그들의 거래는 깨졌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 모두가 알고있죠. 마이스페이스를 듣도보도 못한 사람은 넘쳐나지만 페이스북은 다들 알고 있지 않습니까?

 


▶  마이스페이스 사용자는 급격하게 줄어들어 간 반면 페이스북 유저는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09년부터 페이스북이 사용자 수를 추월하여 지금은 넘사벽입니다. 2005년 마이스페이스는 미디어황제인 루퍼스 머독에게 5억불에 팔렸지만 2011년 기술회사인 Viant`s specific media35백만불에 다시 팔렸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타임에서 Viant를 인수할 때 같이 떨이로 팔렸죠.

 


▶  페이스북을 인수하기 위해 덤벼든 기업은 한둘이 아니죠. 이 외에도 구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쟁쟁한 기업들이 페이스북이 시장에 나온 이후로 인수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덤벼들었습니다. 하지만 마크 주크버그는 콧방귀나 끼며 대응하지 않아고 오늘날 SNS 공룡으로 거듭나게 되죠. 최근에는 개인정보노출과 관련해서 좀 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페이스북의 대항마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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