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둘째 주 넷플릭스 신작 추천, 로맨스부터 막장드라마, 호러까지!

2018년 10월 둘째 주 넷플릭스에는 어떤 영상이 새롭게 들어왔을까요? 총 6편의 신작이 들어왔는데요. 뷰티 인사이드, 제3의 매력, 힐 하우스의 유령, 복수의 사도, 보스베이비: 돌아온 보스 시즌2, 다이너스티:1%의 1% 시즌2가 들어왔네요.

 

이 중 뷰티인사이드와 제3의 매력을 제외하고는 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입니다. 넷플릭스가 점점 자사 컨텐츠를 들여오는 것 같으니 앞으로 볼거리가 많아지겠네요. 그럼 이번 10월 둘째 주에 들어온 넷플릭스 신작을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첫 번째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입니다. 10월 1일부터 JTBC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죠. 첫 장면에서 서현진이 김준형으로 변신하는 부분이 가히 충격적이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후에 재방송형태로 같이 송출하고 있는데요. 2015년 개봉한 영화원작도 재밌게 본 만큼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도 넷플릭스와 같이 봐야겠네요.

 

두 번째 신작은 제3의 매력입니다. 이 또한 JTBC의 드라마로 9월 2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뜨근뜨근한 드라마네요. JTBC 금토 드라마로 스물 초반과 중반, 후반을 통과하는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드라마입니다. 겨울이 오고 옆구리가 시린 요즘 달곰한 로맨스 드라마 제3의 매력으로 조금 따뜻해질 수 있을까요?

 

다음은 힐 하우스의 유령입니다.

설리 잭슨의 호러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10월 전 세계에 동시 개봉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만약 내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유령의 집에서 보낸다면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성인이 된다면 어떤 악몽과 비극에 사로잡히게 될까요? 올겨울 오싹한 초자연 현상 드라마인 힐 하우스의 유령과 함께해보시죠.

 

보스 베이지: 돌아온 보스 시즌2

다음은 알음알음 매니아들에게 알려지며 흥행했던 보스 베이비의 새로운 시즌입니다. 2017년 엄빠보다 무서운 동생의 탄생이라는 타이틀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보스 베이비는 슈렉과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영화로 개봉했었죠.

 

정말 사랑스럽지만, 아기들 하지만 참을 수 없는 아기들의 냄새! 그 고민을 없애줄 신약의 개발을 두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시즌2에서도 깜찍한 카리스마 베이비 보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복수의 사도, 영화 <레이드> 와 사이비 종교가 만난다면 어떨까요? 인도네시아 액션 영화로서 당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인 <레이드>의 감독인 '가레스 에반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복수의 사도>, 이번에는 그가 공포영화로 돌아왔군요.

 

우리나라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구해줘>와 내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동생이 사이비 종교단체에 납치당한 주인공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사이비 종교단체에 직접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죠. 예고편도 상당히 무서웠는데 말이죠. 기대되는 영화화합니다.

 

마지막은 다이너스티:1%의 1% 시즌2입니다.

 

헐리웃 막장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드라마죠. 다이너스티:1%의 1%는 8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인데요. 당시에도 재벌들의 막장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막장 드라마는 나라를 따지지 않고 사랑받는 장르네요. 욕하면서 보는 재미랄까요?

 

거대 석유 재벌에서 권력을 둘러싼 암투, 재혼, 불륜을 다른 스토리입니다. 저번 시즌에서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흥미로운 결말로 끝났는데, 이번 시즌은 또 얼마나 흥미로운 막장 스토리로 다가올지 팝콘각이네요. 지금까지 2018년 10월 둘째 주 넷플리그 신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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