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체험 진실일까? 과학이 밝힌 전생체험의 비밀

전생체험은 최면을 통해서 과거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엿보는 것입니다. 비록 많은 사람이 그것이 허무맹랑하거나 속임수 또는 지어내는 것이라고 믿지만 말이죠. 전생체험은 특히 영적인 체험을 쫓거나 정신 요법을 받을 때 겪고는 합니다.

 

전생체험이 현대에서만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기원전 2세기 힌두교 학자인 파탄자리는 그의 요가 수트라에서 영혼에 대하여 "영혼은 과거의 수없이 많은 카르마가 축적된 영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생을 보고 현생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프라사브(prati-prasav)라고 불렀는데요. 이런 영적 체험은 현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중국신화에서 망포라 불리는 여인은 건망증의 여인으로 불렸는데요. 왜냐하면 그녀는 죽은 자의 영혼이 과거를 기억하는걸 막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죽은 자에게 쓴 티를 주어서 그것을 마신 자는 윤회의 바퀴에 들기 전 과거의 모든 기억이 지워진다고 합니다.

 

현대의 전생체험에 사용되는 기술은 최면 중 연속된 질문을 하면서 과거라고 추정되는 기간과 체험자의 정체성에 대해서 질문하며 진행됩니다. 이 방법은 기억 회복 치료나 조작된 기억을 되살리는 기술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최면과 전생체험에서 사용되는 질문들은 때때로 참가자들을 왜곡되거나 잘못된 기억 속에 던져놓고는 하는데요. 사실 전생체험에서 보는 기억이 과거의 경험을 되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가 보는 그런 장면들은 경험, 지식, 상상력 그리고 최면술사가 제안하거나 이끄는 질문이 혼합되어서 만들어진 잠복 기억 또는 마음속에서 지어내는 이야기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런 기억들이 뇌 속에 처리되면, 가상의 기억과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억을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전생체험에서 겪었다고 믿은 참가자들의 기억은 역사적으로 부정확하였으면 이것들은 참가자들이 배운 기초적인 역사와 여러 단편적인 지식이 혼합된 결과입니다.

 

실제로 전생체험에 참여한 체험자들에 따르면 전생체험을 겪을 때 가장 중요했던 두 요소는 윤회에 대해서 믿는 것과 최면술사가 하는 제안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론은 전생 체험은 최면을 사용한 기억조작이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