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희냉동떡 서민갑부 오복시루 어떻길래?

오복희냉동떡

서민갑부 313회에서 나온 냉동떡, 오복희씨가 운영하는 SNS 인기 맛집이데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의 기회를 살려 연 매출 5억원이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떡집으로 큰 수익을 얻는 오복희씨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복시루 위기를 기회로

복희씨는 지난 22년동안 거의 단골을 상대로 떡을 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년 전 아들인 홍기성 씨의 제안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아드님의 선구안이 느껴지네요. 이후 복희 씨의 떡집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냉동떡 맛은?

사실 떡이라는게 바로 먹어야 맛있잖아요? 그런데 온라인 판매를 해야하다보니 냉동떡으로 판매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혹시라도 소비자에게 배송이 되기 전에 떡이 상하거나 굳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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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냉동과 비법가루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서민갑부 오복희씨는 갓 만든 떡을 영하 20도에서 급속으로 냉동을 시키면 떡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죠. 사실 퍽퍽한 떡보다는 말랑말랑한 떡이 맛있는데 굉장하네요. 오복희냉동떡의 탄생입니다.

여기에 복희씨는 특별 비법가루를 사용해서 떡의 쫀득함을 살려주었고, 이것이 SNS로 소문이 많이 나면서 특히 2040의 주문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한 번 시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