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 아내 박현선 처가댁 장이어른 나이 차이가?

살림남2 양준혁 아내 처가댁 장인어른

 

양준혁의 처가에서는 처음엔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네요. 그는 과연 장인어른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1월 9일 방송이 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에서는 반백 살인 새신랑 양준혁씨의 처가 방문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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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예비 신부인 박현선씨와 광주에 있는 처가댁을 방문한다고 하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양준혁과 예비신부인 박현선의 나이 차이는 무려 19살! 와우, 정말 제가 부모라도 아무리 레전드 야구선수라 할지언정 반대를 했을 것 같아요.

양준혁도 정말 어렵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가를 방문하는 양준혁은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갈 때도 두 손이 무겁게 과일바구니 등과 같은 푸짐한 선물바구니도 들고, 필살 애교까지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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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것은 양준혁과 장인어른의 나이차이입니다. 장인어른은 60년생이고 사위인 양준혁은 69년생으로 겨우 9살 차이라고 하네요. 장인어른과 9살 차이라니 이 정도면 거의 같은 세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양준혁 예비신부인 박현선 나이는 1988년생이며 올해 나이 34살입니다. 직업은 음악학원 원장으로 과거 밴드로도 활동했다고 해요. 둘의 첫 만남은 양준혁이 광주 원정을 갔을 때 만났던 소녀팬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박현선씨가 양준혁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쪽지를 남기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나이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