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괴질, 가와사키병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비정형 가와사키병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유행하는 그 병과 연관이 되는 것으로 의심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가아사키병이란 18세 이하의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혈관염입니다. 원인불명으로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나이대는 만 5세 이하 영유아입니다.

현재 병원 원이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가와사키병의 증상은 38.5도가 넘는 고열이 5일 이상 지속이되면서, 분비샘이 부어오릅니다. 그리고 혀가 딸기처럼 변하게 되며 눈과 발가락 손가락 등이 붉게 충혈이 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공공의료기관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영국 전영 중환자실 의사들에게 "독감 동반 다기관 염증 어린이 중환자 속출시 바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NHS에 의하면 "환자들의 혈핵학적 소견이 corona19와 일치하며, 독성쇼크증후군(TTS) 또는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현재 영국에서만 10여명의 어린이가 이렇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 일부는 corona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또한 6개월에서 8개월 사이 어린이 환자 3명이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은 고열 및 혈관계 염증으로 인해서 심장 동맥 염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병입니다.

전문가들은 가와사키병이 발병 확률이 매우 낮으며 전염성이 없고, 치료를 하면 증상이 나아지기 때문에 크게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한 번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