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비양도 가는법 배시간

동물농장 비양도

비양도는 제주도에 속해 있는 섬 중 하나입니다.

제주도 섬들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생긴 섬이며

1002년 고려시대에 화산 분출로 생겨났습니다.

면적 0.5km², 인구는 약 63가구, 200여 명입니다.

비양도라고 불리는 이유는

중국에서 날아오던 중 물질을 하던

해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멈춰섰다고

날 비飛 / 날릴 양揚으로 써서

비양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동그란 모양의 모양으로서

남쪽에 마을이 하나 있으며

섬 가운데에는 비양봉이 있습니다.

등산로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비양도를 가기 위해서는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하루 3번 다니며, 시간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한림항에서 타는 것이 아닌

한림항 북쪽 1.1km 떨어진 곳에

'비양도 도항선 승강장'이 따로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갈 수 있으며,

비양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입니다.

 

1월 3일 방영이 되는 동물농장에서는

비양도의 2대 안내견인

똘이와 비양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견공부자인 똘이, 비양이는

비양도 명물로서

제주도 서쪽의 바뒤위 섬인

비양도의 명소를 안내해주는 안내견입니다.

하지만 동내 개들에게

싸움을 걸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양도에는 비양나무라 불리는

비양도에서만 자생하는 나무가 있습니다.

갈색빛 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