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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문화/등산 및 캠핑12

고싸머기어 마리포사 60 해외리뷰 백패커나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다니는 하이커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고싸머기어 마리포사 60. 하이퍼라이트나 Zpacks 같은 브랜드의 경량배낭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랜(풀다이니마, Dyneema)을 사용하지만 고싸머기어는 가볍지만 튼튼한 Robic Nylon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폴다이니마 가방과는 달리, 마리포사는 구멍이나 헤어짐 같은 단점이 없죠. 경량배낭 중에서는 가장 튼튼하지만, 가벼운 재질의 천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삼림 속에서 길을 내며 가거나 날카로운 바위를 올라갈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리포사 배낭은 구성도 매우 뛰어난데요. 메인 바디의 주머니가 꽤 크고, 다양한 크기의 7개의 외부 주머니가 있으므로 장비들을 잘 분배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어깨와 힙밸트에는 충분한 패딩이 있고 1.. 2018. 9. 2.
일본트래킹 1탄. 후지산, 쿠마노 코도, 마고메-츠마고, 히에이 산, 시코쿠 섬 순례! 활화산에서 안개를 통과하며 걷는 고즈넉한 절까지.일본에도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산들이 많습니다.여기에서는 15가지의 트레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후지산, 시즈오카 3776m로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정산에 다다르면 정말로 잊지 못할 광경을 선물해주죠. 활화산인 후지산은 일본의 아이콘이기도 하며, 7월 1일부터 눈이 오기 전까지만 등산할 수 있습니다. 꽤 높은 산이기 때문에 고산병에 걸릴 확률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도쿄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4가지의 트레일이 있습니다. 각각의 트레일 입구에는 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쿠마노 코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쿠마노 코도. 교토 귀족의 참배 길로 일본의 대표적인 성지 순례길입니다. 쿠모노 코모라는 이름은 '저 세상에'라는 뜻인데요... 2018. 9. 1.
바람에 날아가는 마운틴 하드웨어 경량패딩 고스트 위스퍼러 해외리뷰 엄청나게 가볍고 얇지만, 놀랍도록 따뜻한 전설의 경량패딩.마운틴하드웨어 경량패딩의 전설, 다재다능 고스트 위스퍼러 고스트 위스퍼러는 미국의 하이킹 잡지인 에디터스 초이스에서 가장 성능이 전반적으로 뛰어난 경량패딩으로 선택된 제품입니다. 비록 이 제품이 다른 좀 더 무거운 패딩들에 비해서 열은 잡아두는 능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단 한 가지 넘사벽인 것이 있죠. 바로 218g이라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압축할 때 테니스 공 크기만큼 작아지는 이 제품을 백패킹과 등산을 갈 때 어떻게 안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이 제품은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후드와 옷 조임 줄도 있지만 다른 경쟁 제품과 비교해서 너무나도 가볍죠. 몸에 꽉 맞는 디자인은 시원한 여름밤 쌀쌀한 추위를 피할 때나 겨울에 알파인 재킷 아래에 입을 .. 2018. 8. 31.
[등산배낭] 오스프리 엑소, 케스트렐, 픽셀, 퀘스타, 스트라토스 등 오스프리 배낭 베스트 10 2탄 (5~10) 오스프리 엑소48 (Osprey EXOS 48) 1kg대의 초경량 백팩으로 백패킹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배낭입니다. EXOS 48은 백패킹에 정말로 필요한 물품만을 넣어가게끔 디자인되었습니다. 배낭의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정말로 필요한 것들만 챙기게 됩니다.. 그만큼 배낭의 무게는 가벼워지죠. EXOS의 에어스피드 메쉬와 끈의 디자인은 오스프리 배낭 중 탑 10에 들어갈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오스프리 케스트렐 (Osprey Kestrel)오스프리 케스트렐은 훌륭한 백패킹 경험을 하고 싶은 하이커들을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스몰부터 라지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28사이즈 이상는 하네스 여분으로 있어서 더 편안합니다.외부에 있는 물 주머니는 물을 넣을 때 좀 더 손쉽.. 201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