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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도, 111년만의 폭염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의 현상이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해수 온도의 상승과 열대 대류의 강한 하강기류가 과학자들이 뽑은 폭염의 첫 번째 원인입니다.
해수 온도는 10년마다 평균 0.13도씩 올라가 21세기 말이면 섭씨 1도에서 4도 말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해수는 인간이 활동하는 데서 나오는 열의 90%를 흡수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강한 양의 북극진동은 찬 공기가 남하 되는 것을 차단했고 중위에는 제트기류가 약해져서 대기의 순환이 정체되었죠.
또한, 도시에는 열섬 현상이 일어나 폭염은 더욱 가속화되었다고 합니다.
일찍 끝난 장마도 폭염을 거들었죠.
전 세계에서 일어난 폭염의 원인은 제트기류의 약화였습니다.
제트기류는 중위도 지방고도 약 9~10km 상부 대기권에 존재하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기류입니다.
속도는 100~200km이며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제트기류가 없다면 지구의 대기가 불안정해져 지구의 온도 또한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제트기류는 폭염 뿐만 아니라 한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회적인 속설에 의하면 '폭염 끝에는 한파'가 온다고 하죠.
기상이변이 계속되는 요즘.
올겨울에는 한파가 찾아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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