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제품리뷰

나이키 에어맥스 트레이닝화 풀 라이드 1.5 사다

by 너굴이여행 2018. 10. 21.
반응형

저는 신발을 자주 구매하는 편이 아닙니다. 신발이 닳고 닳을 때까지 신다가 구매하는 편이죠. 이번에 신발을 한 짝 구매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신고 있는 신발이 밖에 나갈 때마다 발뒤꿈치가 계속 아팠기 때문이죠.

 


발 문제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발보다는 신발의 문제가 더 크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추천받은 것이 나이키 에어였습니다. 뒤축에 에어가 달린 나이키를 신으면 발 뒤꿈치가 덜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풀 라이드 트레이닝 1.5


인터넷으로 조회를 해보니 해당 제품의 정가는 99000원이었습니다. 저는 모 ABC마트 매장에서 재고떨이로 49000원에 구매했는데 정말 저렴하게 샀군요. 처음부터 이 제품을 사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에어 달린 제품이면 어떤 것을 사도 상관없었죠.

 


하지만 다른 나이키 에어 제품은 보통 10만 원이 넘어가더군요. 어떻게 이 제품은 49000원밖에 하지 않아서 운 좋게 구매할 수 있었네요. 구매한 후 확실히 신어보니 발 뒤꿈치는 덜 아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발볼이 넓어서 그런지 조금 쪼이는 감이 있더라고요.

 


신발의 겉모습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이 제품은 트레이닝화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하는 운동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저는 그냥 평소에 신고 다닐 생각이지만 말이죠. 색상은 올검컬러입니다. 나이키 로고는 회색으로 뚜렷하게 나와있구요. 매쉬 소재로 되어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됩니다.

 


또한, 발뒤꿈치에는 에어 맥스 유닛이 들어가 있어서 쿠션감이 뛰어납니다. 가장 최근까지는 뉴발란스 제품을 구매했는데 나이키 신발을 산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이 에어 때문에 샀습니다. 착용감은 제가 원래 250mm를 사는데, 한 치수 큰 게 있었으면 한 치수 큰 것을 샀을 것 같네요. 조금 꽉 낍니다.

 


신발의 옆면에서부터 소재를 알아보겠습니다. 아웃솔 즉 겉창 부분의 소재는 합성고무 소재입니다.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중창 부분은 인젝티드 파일론인데요. 이는 40%의 고무와 60% 파일론을 조합한 재질입니다. 고무보다 가볍지만, 파일론 재질보다는 무거워서 중창(중창) 부분에 많이 쓰입니다.

 


신발의 뒤쪽을 보시면 나이키 에어 맥스 로고가 매쉬로 희미하게 박혀있습니다. 진하게 그려져 있는 것보다 보기가 훨씬 좋습니다. 신발의 발목 부분에도 합성 가죽 소재가 쓰였으며 안쪽으로는 고무밴드 소재가 쓰여서 발목을 잘 잡아줍니다.

 


신발의 빝창부분입니다. 합성고무소재를 사용해서 가볍고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발가락까지 깊게 파이 있는 홈들은 움직임을 유연하게 도와줍니다.

 

오랜만에 구매한 제품인데 오래 썼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