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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과학/시사, 사회문제

고3개학 첫날부터 등교중지, 자가진단 정상수업 가능? 지구멸망

by 너굴이여행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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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인 21일 미국항공우주국인 나사에서 지구를 향해 소행성이 날아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구멸망'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 와중에 대한민국에서는 전염병 창괄 이후 고3개학이 실시되었는데 첫날부터 등교중지를 한 학교들이 속출하고 있죠.

지구멸망부터 알려드리자면 현재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의 이름은 한 점성술사가 1997년 1월에 발견하였으며 크기는 670~1m정도, 초당 11.68km, 시속 4만 2047km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소행성의 이름은 139796(1997BQ)입니다.


지구멸망이 오는거 아니냐고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이 소행성은 아폴로 소행성으로 분류 지구와 태양 사이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나사측에서는 1km 소행성이 충돌해도 지구는 파괴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충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지구 상공에서 616만km 높이, 달과의 거리로는 16.2배 정도를 떨어져서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변수라도 생기면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지구멸망으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오늘 고3학생들의 개학이 있었습니다. 전염병 이후 등교 첫날인데, 이 와중에 인천 및 안성 지역 75개 학교의 고3학생들이 오전수업만 하고 귀가하거나 등교중지 조치가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감염 우려가 크기도 하고, 고3학생 2명이 인천의 미주홀구를 방문한 뒤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상에서는 학생들이 매일 아침 등교 전에 자가진단시스템을 실시한 후에 등교 후 그리고 중식전에 발열 체크를 하며, 급식을 먹고 난 후와 일과 종료 후에는 소독이 실시된다고 각종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오전에 자가진단앱 서버가 터졌는지 "자가진단 앱이 안들어가진다."라는 후기글도 올라오고, "잔기침 있어서 체크했더니 학교오지 말라고 한다", "두통과 설사가 있어서 체크했더니 등교중지다" 라는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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