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의 런칭 예고편의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광활한 우주를 누비는 승리호의 활약을 그리는 영화인데요.
승리호의 대략적인 내용은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선원들이
인간형 로봇이자 대량살상무기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토리입니다.
오늘 6일 고개된 런칭 예고편을 보면 우주정거장과
승리호로 보이는 우주선의 CG가 보이는데요.
제 기억 속에서 한국형 우주 영화가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예고편만 보면 CG가 훌륭하고 우주를 잘 구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2092년 폐기된 인공위선, 표류하는 우주선 등 위험한 쓰레기들로
가득찬 우주에서 돈 되는 쓰레기를 찾아 다니는 승리호.
다른 국가의 청소선들과 경쟁을 하며 우주를 누비는 스토리죠.
예고편상에서는 굉장히 빠른 우주선 액션과 탑승 선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종사 태호 역할을 맡은 송중기는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죠.
여유만만한 특유의 멋이 보이며,
구멍 난 양말로 승리호를 조작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김태리 같은 경우에는 '아가씨', '1987' '리틀 포레트트' '미스터 선샤인' 등
현재까지 히트작들에 연이어 주연을 맡은 바 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승리호'의 젊은 리더인 '장선장'역을 맡았습니다.
예고편 상에서 올백 단발에 선글라스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 '범죄도시', '극한직업' '사바하' 등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진선규가 기관사 타이거 박 역을 맡았습니다.
온 몸의 문신과 레게머리가 특징인데 그의 연기도 기대가 됩니다.
감독인 조성희 감독은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연출했으며,
승리호의 개봉은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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