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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과학/시사, 사회문제

수도권 pc방 영업중단 언제까지? 12개 고위험시설

by 너굴이여행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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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접어들면서 수도권 내의 모든 PC방 영업중단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등의 모든 PC방은 지난 19일부터 영업이 전면 중단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지난 18일 2차 대유행 조짐으로 인하여 정세균 국모총리의 18일 대국민담화에서 “수도권 내 12개 업종의 고위험시설(PC방 포함) 운영을 중단한다”고 말했기 때문이죠.

수도권 pc방 영업중단

8월 19일 수요일 0시부터 적용된 서울, 경기, 인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에 따르면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 공적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통물류센터를 제외한 고위험 시설 12종의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는데요.

수도권 pc방 영업중단

수도권 pc방 영업중단과 마찬가지로 12개 고위험 시설에는 클럽, 룸살롱 등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 감성 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 운동(격렬한 GX류), 방문 판매와 같은 직접 판매 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항원, 뷔페, 그리고 PC방 등입니다. 또한 일부 다중이용시설도 방역 수칙 의무화가 되었죠.

수도권 pc방 영업중단

방역 수칙 의무화로 집합 제한이 걸린 다중시설도 12종인데요. 여기에는 학원,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 음식점,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및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 및 DVD 방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사회복지이용시설 및 어린이집은 휴관 및 휴원이 권고되었죠.


수도권 pc방 영업중단으로 지방으로 pc방을 가는 pc방 원정대도 등장하였습니다. 수도권과 그나마 가까운 충남 천안이나 강원도 춘천으로 수강신청 시즌인 대학생이나 게임 유저들이 PC방 원정을 떠난다는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 발견된 것이죠. 여기에 PC방 사장님들의 현 사태에 대한 분노의 게시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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