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가성비로 극찬을 받고 있는 버팔로윙이 있습니다. 바로 사세에서 나오는 버팔로윙입니다. 저도 과거에 한 번 사먹어 봤는데 정말 매장에서 먹는 것만큼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네요. 아껴서 먹으려고 했지만, 맛이 좋아서 거의 3일도 안되서 다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는 버팔로윙 말고도 버팔로스틱도 사먹어볼 계획입니다.
사세 버팔로윙은 일반과 버팔로윙 플러스가 있습니다. 플러스 제품은 원래의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가 크게 나온 제품입니다. 크기가 큰 만큼 우선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닭도 10호닭이 가장 크고 맛있듯이(개인적인 취향입니다.) 크기가 큰 윙도 씹는 맛이 다릅니다. 먹을 때마다 육즙이 좌르륵 흐르네요. 살도 오동통해서 맛있습니다.
사세 버팔로윙이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술안주로도 좋지만 밥 반찬으로도 맛있기 때문입니다. 간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간이 좀 쎄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밥이라면 먹으면 후루룩 꿀꺽입니다. 저는 치킨 대용으로 먹어서 금방 먹었지만, 사세 버팔로윙 플러스같은 경우에는 대게 여섯개정도가 평균인 것 같습니다.
여섯개의 윙과 맥주 한 잔이면 어디가서 1만원은 줘야 하는데 인터넷에서는 1kg에 1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세 버팔로윙을 조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먹는 것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먹을 경우에는 기름기도 잘 빠지고, 겉바속촉,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한 버팔로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사세 버팔로윙 에어프라이어로 하실 경우에는 180도 온도에서 5분씩 뒤집어가며 4번정도 하시면 됩니다. 20분이면 맛있는 버팔로윙 대령이죠. 전자렌지로도 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취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꿀음식입니다. 사세 버팔로윙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을 경우에는 4~5분 정도 돌리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5분 조금 넘게 돌립니다. W에 따라서 속이 덜 익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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