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카걸 정체?

테슬라의 주식과 일론머스크에 대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유튜버 카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유퀴즈온더블럭' 66회에도 출현하기도 하였는데요. 유튜버 카걸이 유명해진 것은 '테슬라 초기 주식 1% 보유'라는 것 때문이었는데요. 정확하게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카걸님이 주식은 산 것이 아닌 남편인 피터 킴이 총각시절 옆집에 테슬라 창업주가 살아서 그 때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 유퀴즈에서 진행한 방송에 따르면 남편인 피터 박은 "굉장히 과정된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실제로는 대학 등록금 정도의 금액을 투자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마나 과거 피터는 가걸의 Q&A 영상을 통해서 테슬라가 매우 작은 회사일 때 자신의 옆집에 있어서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퀴즈온더블록에서 피터는 “초기 엘론 머스크가 직접 일을 하던 시절 옆집에 산 건 맞다. 당시자동차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 시승테스트를 했다” 라며 “실리콘밸리에서 컴퓨터만 만들던 친구들이 차를 만든다고 하니 어떨지 궁금했다. 시승하고 놀란 게 가속성이 대단하더라. 이건 정말 미래의 기술이란 생각에 대학교 등록금 정도를 투자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피터박의 아내이자 유튜브 채널 카걸은 운영하는 여성은 영어이름 제니로 알려졌으며, 본명은 선여진입니다. 자동차 리뷰 유튜버로서 현재 총 구독자수는 30.9만명입니다. 유튜버 카걸은 맥라렌 외동딸 본사 투어 및 수퍼카 공장 투어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화제가 되었던 영상은 국민대학교 구독자 팬의 사연을 접하고, 페라리 수석 디자이너인 마우리찌오 콜비를 초대하여 그의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일도 있었습니다.

한편 현재 유튜버이자 전직 연예기자인 김용호는 "피터, 카걸 부부가 유재석을 속이고, 사업적으로 이용하려 했다. 제2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태가 우려된다"고 공개 저격, 현재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유튜버 구제역 또한 유튜버 카걸과 관련한 일련의 의혹을 과거에 공론화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