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스 아이돌 소설 트위터, 청와대 청원, 손심바?

알페스 아이돌 소설 트위터, 청와대 청원, 손심바

 

알페스란 실존인물을 두고 2차 창작물로 망상을 하는 것입니다. Real Person Slash의 약어로서 RPS, 알페스로고 부르죠. 문제는 성인이 되지 않은 남성 연예인들을 주인공으로 동성애 컨텐츠로 창작,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수많은 남자 아이돌들이 알페스라는 이름으로 성적인 대상화가 되었다고 지적하는 것이죠.

 

해당 글에 따르면 알페스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인 범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소비'로서 정당화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해당 청원은 현재 4만명이 넘었습니다.

알페스 범죄를 지적하고 폭로한 래퍼는 현재 트위터에서 리트윗을 통해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지적한 레퍼로 알려진 '손심바'는 1월 9일 인스타에 RPS관련 내용을 스토리에 업로드하였습니다.

손심바 알페스 트위터 인스타

그는 트위터가 수위가 높은 RPS를 작성하는 음지문화로 악명이 높았고, 공공연하게 이루어졌다면 지적하였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이에 대해서 그에게 인싱공격을 하기도 하였으며, 그는 이러한 충격 때문인지 인스타 라방으로 울먹이며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알페스 트위터 반응

 

손심바는 1992년생 올해 28세의 래퍼로서 데뷔는 2015년 믹스테입 '용기' 이며, 쇼미더머니 1,5,6,777,9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