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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버락 오마마 트위터 해킹, 탈퇴해야되나?

너굴이여행 2020. 7.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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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제프 베이조스, 조 바이든, 칸예 웨스트 등 여러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수요일 오후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 백만명 이상의 말로워를 가진 계정들이며, 해커들은 이들의 계정들을 이용하여 몇 시간 동안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원이 넘는 비트코인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빌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등의 계정을 해킹하였는데, 해당 관련 사건은 미동부시간 가상 화폐 업체들의 계좌가 해킹을 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킹의 대상에는 장펑 자오 바이낸스 대표,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제미니 코인베이스,코인 데스크 등이며, 이들은 모두 "지역 사회에 환원"이라는 메세지 및 Cryptoforhealth 라는 사이트의 링크가 공유되었습니다.


이들 해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명 기술 회사들의 임원과 회사 유명인사 및 정치인들에게 옮겨갔으며 명백한 사기해위로 보이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해킹당한 트위터들은 "나는 사회에 환원할 것이며, 아래 주소로 보내진 비트코인은 모두 두배로 반송이 되어소 돌려줄 것이다."라는 메세지였습니다. "네가 1000달러를 보내주면 2000달려러 보내줄 것이며, 오직 30분만 유효하다"라고 하였죠.


해당 메세지에 있는 비트코인 주소는 모두 동일한 비티코인 지갑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첫 거래는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 3분이었으며, 그 이후 약 300여건의 거래가 더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트위터 측은 "트위터 계정에 영향을 미치는 보안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으며 1시간 가량 소식이 없다가, 해당 사건을 조사 후 조만간 업데이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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