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확대 혼밥, 미적용 시설
방역패스 확대 혼밥, 미적용 시설
다음주인 12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제한이 강화됩니다. 수도권에서는 6명까지, 비수도권에서는 8명까지 사적모임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여기이 방역패스 의무도 확대되었습니다. 식당, 카페, 영화관, 독서실, PC방, 학원도 방역패스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방역조치는 세 가지로 강화됩니다. 3차 접족 및 미접종자 예방접종에 대한 효과가가 충분히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데, 안전하게 코로나 유행이 되는 것을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사적모임 조정
첫번째 제한 조치는 사적 모임이 더욱 제한되는 것입니다. 현재는 수도권의 경우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모임이 제한되었는데요. 사먹모임 교뮤가 다음주부터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축소되는 것입니다.
방역패스 확대
방역패스의 대상시설도 확대됩니다. 여기에 8주 뒤부터는 청소년 중심의 유행 차단을 위해서 12세에서 18세까지의 방역패스도 적용됩니다. 방역패스는 어떤 식으로 확대가 되는 걸까요?
식당, 카페에서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현재는 필수성 측면에서 방역패스가 식당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사적모임 인원에 미접종자를 제한하는 형태로 조금 제한을 두었는데요. 이것이 바뀝니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도 방역패스를 적용하며, 미접종자도 단 1명만 포함할 수 있습니다. 즉, 백신 미접종자와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려면 수도권에서는 미접종사 1명에 접종사 5명, 비수도권에서는 미접종자 1명에 접종자 7명까지 허용되는 것입니다.
방역패스 의무화 확대
18세 이하에서는 방역패스가 예외였지만 청소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12세에서 18세까지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예방접종 시기가 아직 이르기 때문에 8주 후인 2월 1일부터 청소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방역패스가 의무화되는 곳은 학원,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멀티방 및 PC방, 영화장 및 공연장, 실내스포츠 경기장,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과 파티룸 등 거의 대부분의 영업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지자도 환인이 되었고, 하루 확진자도 5000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중증환자도 많아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패스 확대 네티즌 반응
"방역패스 반대 국민청원도 나왔다. 나는 방역패스 반대한데, 확진자 수 낮아지면 방역패스 풀어지기라도 하는 건가? 참 어이없다"
"역시나 방역패스 식당이랑 카페도 들어갈 줄 알았다. 그런데 식당 카페 1명까지는 허용된다니까 혼밥은 허용되는건가?미접종자 1명에 한해서는 단독 식당, 카페 이요 가능하다니까 맞는 것 같다"
"14일에 2차 접종 예정일인데 방역패스 아 짜증난다. 15일에 놀러갈려고 했는데 2차를 맞아도 2주 지나야 되니까 시기가 정말 애매하네. PCR검사 받으면 된다는데 그거 하자고 10만원 내고 PCR검사 받기도 애매하다 정말"
"결혼식장이랑 장례식장, 마트랑 백화점, 실외체육시설은 방역패스 예외라는데 이해가 안된다. 거기서는 코로나 안 걸리나? 거기 사장이랑 알바들은 백신 안맞아도 되는거? 마스크를 벗일 일이 없어서 그런건가?"
"노웨이홈 볼건데 이거 보면 영화관 방역패스 의무라니까, 노웨이홈 예매는 좀 쉬워질듯...?"
서울, 한국 — 한국은 대유행의 시작 이래 최악의 바이러스 파동과 씨름하면서 최근 사교 모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델타 주도 확산으로 병원 수용능력이 압도될 우려가 가장 큰 수도 서울과 인근 수도권에서 다음 주부터 7명 이상의 비공개 친목 모임이 금지됩니다. 금요일,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집회가 8명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성인들도 식당, 영화관, 박물관, 도서관 및 기타 실내 장소를 이용하기 위해 앱을 통해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식당과 커피숍은 완전히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성인 한 명만 수용하는 반면, 이 장소들의 대부분은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성인 한 명만 수용하도록 허용될 것입니다. 관계자들은 백신 접종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월부터 12세에서 18세 사이의 어린이들로 백신 인증서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덕철 보건부 장관은 당국이 바이러스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시하는 동안 최소한 4주 동안 수집 제한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친목회 제한은 참여자 완전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기타 지역 12명이었습니다. 권 씨는 당국자들이 현재 24시간 영업이 허용된 음식점의 실내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생계가 걱정돼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 하루 감염자 수가 약 5,000명 정도로 증가했고 우리의 건강 관리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라고 권 의원이 브리핑에서 말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새로운)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 사례들을 확인했고, 지역 사회에서 더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라고 수요일 이후 나이지리아로부터의 도착과 관련이 있는 이 나라에서 발견된 여섯 명의 오미크론 사례를 언급하며, 그는 덧붙였습니다. 일부 보건 당국이 의심하는 바와 같이 이 새로운 변종이 더 전염성이 있는지, 사람들을 더 심각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백신을 방해할 수 있는지 등, 이 새로운 변종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이 하루 동안 5,266명의 새로운 확진자를 기록한 다음 날인 금요일에 4,94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보고했습니다. 심각하거나 위독한 바이러스 환자의 수는 736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매일 30명에서 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이 나라의 사망자 수는 현재 3,739명입니다. 바이러스의 급증은 11월 초에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완화하고 11월 22일에 학교를 완전히 재개교시킨 한국에 무례한 각성이었습니다. 더 큰 친목 모임과 실내 식사 시간에 대한 제한을 철폐하면서, 관계자들은 이 나라의 백신 접종률 개선이 바이러스가 계속 퍼지더라도 입원과 사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다만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백신 출시 초기에 접종을 거부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60대 이상의 심각한 사례 증가에 보건소 종사자들은 고심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현재, 5100만 명 이상의 인구의 80% 이상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구의 7%만이 부스터 주사를 맞았습니다.